아프리캅 북부에 위치한 튀니지는 북부-지중해,
중부-초지, 남부-사막 지대로 구분되어 뚜렷하게
구분되는 식생 분포를 보이는 곳으로
잠재적인 유전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튀니지의
지중해 및 건조기후대 식물탐사를 통해 사막화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러한 결과를 종합한
화보집을 발간하였습니다.
본 화보집은 아열대 식물의 보존·전시·증식 및
관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일반인 모두에게 지중해 및 건조지역 식물의
특성연구와 활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