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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정말예쁘다~"
수목원 이곳 저곳을 산책하시고 수예원에 발을 옮기신 한 관람객이 이곳에 들어오시며 감탄의 표현을 하십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게 집앞 정원을 연상케하는곳입니다.

오늘도 수예원은 맑음이라고 소리지르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곳이지만 이곳에 오면 작은 의자에 몸을 기대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곳입니다. 맑디 맑은 하늘과 올망졸망한 식물들이 서로 하나되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엄마와 함께 음수대에서 물을 마시는 꼬마의 모습이 수예원 만큼이나 예쁩니다. 수예원 앞쪽에 마련되어 있는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한창 집중하고 있는 가족들도 보입니다.

수예원은 평안함이란 이런것이다라고 말해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