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진천군청(군수 유영훈)은 한국 특산식물인『미선나무』전국 최대 자생지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미선나무 자생지는 개체 수 약 2,000그루, 면적 약 10,000m²의 대규모 군락으로서, 발견된 지역 주변지역에 소규모 3개의 군락이 더 확인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군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