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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와 초록사이(기획특집)
  • 등록일2009-04-15
  • 작성자 / 관**
  • 조회1093
연두와 초록사이(기획특집) 이미지1

서울신문 (2009.4.15)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인근에 조선왕조 7대 임금 세조의 묘 광릉(光陵)이 있어 일반인들에게 아직도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 국립수목원과 그 일대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숲생태가 가장 잘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광릉숲이 세조 이후 ‘나라님’의 보호를 받은 지도 500년을 훌쩍 넘었다. 이제는 왕실림으로 보전되어 온 원시자연림과 산림녹화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부터 조림한 외래종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야생 동식물의 보고(寶庫)가 서울에서 차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있다는 것이 생명이 싹트는 이 봄에 더욱 새삼스럽다. 봄꽃 소식이 보름 정도 더딘 광릉 숲속의 국립수목원에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솟아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150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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