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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톡톡!! 암석원과 박물관 주변 풍경
  • 등록일2009-06-03
  • 작성자0 / 관리자
  • 조회1227
어제부터 우르르쾅쾅!! 천둥이 치더니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수목원에 어두움이 가득합니다. 햇살 좋은날 수목원은 따사로움으로 생기있는 모습을 느낄수 있고 이렇게 비가 오는날은 안개가 낀듯한 모습으로 운치를 더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한 부부가 우산을 함께 쓰시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암석원은 사각형의 건물로 되어있는 산림박물관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각지에서 볼수 있는 암석들을 모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이곳엔 호온펠스, 규암, 안구상편마암, 대리석 점판암 등의 변성암류와 사암, 백운암, 역암, 석회암, 석회질세일 등의 퇴적암류 마산암, 용암, 도색화강암, 흑운모화강암, 석영안산암 등의 화성암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 암석원에는 1800년대 광릉 진입로변에 심은 가로수로 1991년 강풍으로 쓰러진것을 의자로 제작한 통나무 의자가 있습니다. 무려 나무 나이가 180년이 되었고 길이 10m, 직격 70~100m의 전나무로 나무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날 거중기의 일종으로써 조선 정조때 정약용이 기기도설등을 참고하여 발명한 것으로 1789년 한강으 배다리를 만들때와 1792년 수원성을 쌓을 때 공사를 편하게 하고 건축비 4만량을 절약한 것으로 알려졌던 녹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이 재현물은 실물의 1/2로 축소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수목원을 산책하시고, 산림박물관을 돌아보시다 이곳 암석원과 그 옆쪽에 있는 휴게실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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