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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고사리
  • 등록일2018-09-27
  • 작성자 김**
  • 조회779

안녕하십니까, 김한복님!.

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신 별고사리 특성에 대하여는 많은 고사리종류 중에서 우편엽이 붙어 마치 연결된 측맥으로 보이나 국내자생종의 경우에는 드믈게 관찰되고 있으며, 포자낭 또한 열편의 중륵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달리며 성숙한 것은 서로 붙어 1줄로 보이는 특성이 별고사리류에서 관찰되는데 모든 별고사리가 모두 유사한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답변> 별고사리의 경우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포자엽과 영양엽은 별도로 분리되지 않고 같은 잎에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가지 환경요인에 의한 원인 일수도 있고, 그밖에 또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는바, 좀 더 지켜보시고 메모하시어 별도의 현상이 생기면 양치식물연구회 등에 자료를 발표하여 주시면 양치식물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식물특징, 학명,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답변에 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식물클리닉센타(031-540-2080), 또는 김영재연구사(031-540-1033)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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