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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착생하여 자라고 있는 '송라'의 모습
  • 등록일2016-08-17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031-540-1061
  • 조회1717

소나무에 착생하여 자라고 있는 '송라'의 모습입니다(20초 분량).

국립수목원 연구팀이 지난 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에서 희귀 지의류인 '송라'를 최초로 발견하였습니다.
송라는 우리나라에서는 3종(송라(Usnea diffracta), 붉은수염송라(Usnea rubrotincta), 솔송라(Usnea hakonensis))만이 발견된 희귀한 지의류입니다. 송라는 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침엽수, 진달래 등)에 착생하며 가느다란 실가닥 모양으로 자랍니다.
‘송라’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문헌에는 13종이 보고 되어있으나, 현재까지 채집을 통해 실체를 확인한 것은 위의 3종에 불과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의류의 학명은 Usnea diffracta Vain.로 정식 국명은 ‘송라’이며, 한라산에서 생육하는 것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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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2.do/FS3uPH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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