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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 숲을 품은 정원’ 조성
  • 등록일2018-10-02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031-540-1061
  • 조회889
국립수목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 숲을 품은 정원’ 조성 이미지1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서울피크닉’ 주제로 ‘숲을 품은 정원’ 조성을 선보이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숲을 품은 정원」을 선보인다.

□ 국립수목원은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지속적인 정원 연구와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정원박람회 참여가 4회째로서 그동안 ‘버려진 땅의 정원’,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등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 이번 조성되는 「숲을 품은 정원」은 금회 「2018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 피크닉’ 모티브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숲속 피크닉을 재연하고자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양치식물, 비비추 등 자생식물(약 90종)을 활용하였고, 도심 속에서도 야생화를 즐길 수 있게 정원을 기획하였다.

□ 특히 이번에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개발한 자생식물 비비추, 원추리 품종과 증식연구에 성공한 양치식물인 가지고비고사리, 설설고사리 등을 식재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정원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알리고자 하였다.
o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출원 품종 중 정원에 식재되는 품종은 비비추속(아스파라거스과)의 ‘늘푸름1’, ‘용문1호’, ‘월출’과 원추리속(백합과)의 ‘황춘’ 등이다.
- [늘푸름 1] 더위에 약한 비비추속 품종 특성을 보완하여 늦게까지 푸른 잎을 유지
- [용문 1호] 극소형의 입, 비비추의 미니형 품종
- [월 출] 잎 전체에 망상의 얼룩무늬와 줄무늬
- [황 춘] 봄철 신아(新芽, 새로운 싹)의 색상이 노란색

□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여의도공원에 조성된 「숲을 품은 정원」으로 국립수목원의 정원 연구결과를 국민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조성할 수 있는 정원모델로서 가치를 갖게 되길 바란다 하였으며, 더불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가꾸는 도심의 숲속 소풍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내용 문의 :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이경미 연구사(031-540-1046)

첨부파일
  • [보도자료] 국립수목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 숲을 품은 정원 조성.hwp [4.8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자료]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출원 품종 6컷 및 리플릿.zip [25.6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main.jpg [355.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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