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국립수목원에 불어옵니다.
벌개미취가 여름이 가는 것을 배웅하는 듯, 국립수목원 이곳저곳에 수줍게 가득 피어있어요.
벌개미취가 피어있는 곳! 찾아볼까요?
#국토녹화기념탑 으로 가보세요. 보라색 벌개미취가 기념탑을 뱅 돌아 피어있어요. 보라색 띠를 두른 듯. . .
국토녹화기념탑 옆 오솔길을 걸어보세요.
걷다 보면 #약용식물원 이 보일 거예요.
약용식물원 뒤쪽으로 난 #오솔길 로 들어선 순간, "와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탄성이 나올 거예요.
오솔길 양쪽으로 보라색 벌개미취가 가득 피어있어요.
사람들은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 있고나비들은 부지런히 꿀을 찾아 날아다녀요.
늦여름의 화려함, 벌개미취! 사랑하는 이와 보러 오세요.
국립수목원 'SNS 서포터즈 2기' 이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