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난대식물원은 시원한 물줄기가 식물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맑은 햇살과 시원한 물소리에 식물들은 생기와 더불어 시원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니다.
꽃이 피고 그 꽃이 지면 또다른 곳에서 또다른 꽃이 피고 꽃이 지고를 끊임없이 하는 난대식물원은 그래서인지 한번씩 가볼 때마다 새로움과 신비로움이 더합니다. 가만히 앉아 조그마한 식물들이 어깨동무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것을 보고있노라면 그 귀여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어찌 그리 비슷한듯하면서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있는지 자연은 언제 보아도 새롭고 신비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