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며칠 못 가본사이 수생식물원의 식물들이 쑥쑥 자라있었습니다.
분명 며칠전까지만해도 남개연꽃이 한두개 피었었는데 어느덧 이곳저곳에 가득 피어났습니다. 남개연꽃 뿐만아니라 노랑꽃창포와 붓꽃도 한창이고 질경이택사, 부들, 동의나물, 낙지다리, 까락골, 산뚝사초 등도 쑥쑥 자랐습니다. 이런 식물들이 우리나라 형태를 띈 수생식물원을 가득 메운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삶속에서도 이런 푸르름이 가득 채워져 날마다 싱그러움이 가득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수생식물원에 오시면 이곳저곳에 쑥쑥자라고 있는 식물들과 남몰래 일광욕을 하고 있는 붉은귀거북이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