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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화산 분화구내 새로운 습지발견(노컷뉴스,10.2)
  • 등록일2007-10-30
  • 작성자 / 김**
  • 조회1180

 





울릉도에서 습지 발견, 학계 관심 비상






토양에서 물을 저장하기 힘든 화산섬 울릉도에서 초기 형태의 습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estNocut_R]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은 시험림 공동조사 중습지 식물인 노랑물봉선과 미나리 등이 집단으로 분포하고 있는 화산분화구 내의 새로운 습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습지와 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와 원앙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매와 왜가리 등 33종 441개체가 관찰돼 습지 생성이 야생동물의 새로운 서식처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986년 지역 주민들이 공사용으로 이 지역 흙을 파낸 뒤부터 물이 빠져나가지 않은 점을 미뤄 이번에 발견된 울릉도 나리분지의 습지는 인위적으로 형성된 초기 습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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