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목원 산책로는 이용하는 지역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봉선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수목원산책로 개방시간이 동절기에는 오전 7시로 되어 있는데 지난 주말(일요일)에도 그렇고 금일(토)에도 중간 부분이 문이 2군데나 닫혀 있어 불편함을 격었습니다.

아침 8시경 산책 도중 봉선사 부근 입구는 개방이 되어 있어 들어갔는데 수목원 쪽으로 향하는 산책로 중간부근인 광릉지나고 200미터 지점 2군데는 개방이 안되어 있어 낭패를 보았습니다.

반대편에서 봉선사 쪽으로 산책을 오시던 분도 문이 2군데나 닫혀 있어 철문을 타고 넘어가셨고 저는 문을 넘을 자신이 없어 다시 되돌아 다행히 광릉쪽 문이 열려 있어 차가 다니는 찻길로 나가 수목원쪽으로 산책을 이어갔습니다.

수목원 정문으로 가보니 정문에 있는 봉선사 쪽으로 향하는 출구는 또 열려 있더군요
문을 닫을 거면 다 닫아 놓던치 왜 입구는 열어놓고 중간부근은 닫아 놓는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런 일로 인해서 담을 넘어가다가, 또는 찻길로 우회하다가 사고가 난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개방시간을 적어 놓으셨다면 약속된 시간에는 제대로 문이 개방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 준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