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원의 봄은 이렇게 화려하다.
갖가지 예쁜 꽃들이 이곳저곳에 꽃길을 만들고 우리들을 맞아들이기 위해 매일 꽃단장을 하고있습니다.
어디에 시선을 고정시켜야할지 모른채.. 맘을 정하기도 전에 눈이 먼저 반응하고 이리로 저리로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문득 떠오릅니다.
꽃도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를 뿜어내는데.. 나 자신은 진정 이 꽃들보다 더 아름다움을 알고 느끼며 매일매일 소중한 나 자신을 향해 소리쳐 보세요~ " 꽃보다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