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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전시회
  • 등록일2010-04-14
  • 작성자 / 관**
  • 조회1318

-국립수목원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전시회-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 50점을 선별하여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특산식물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자원적,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높은 중요한 식물들이며 특히, 생물다양성(CBD)의 해를 맞이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본 전시회는 중요한 한국특산 식물을 세밀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함은 물론, 예술성이 포함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보다 쉽게 알리고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해 온 세밀화 가운데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 50점을 선별하여「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0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장소는 국립수목원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로,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전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이다. 특산식물은 생물자원가운데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이므로 자원적,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높은 가장 중요한 식물군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특산식물의 보전 및 자원연구를 수행하면서, 한국특산식물을 약 328종으로 정리한 바 있으며 그 가운데 본 전시회에는 광릉골무꽃, 구상나무, 노랑붓꽃, 매미꽃, 모데미풀, 변산바람꽃, 섬현삼, 어리병풍, 자주솜대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특산 식물 50종이 아름다운 세밀화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체에 대하여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의 묘사를 가능케 하여 식물학적 측면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됨으로써 식물의 구별 뿐 아니라 미적 감각을 더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이 마련한 본「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세밀화 작품을 통하여 식물이 지닌 고유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특산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국립수목원을 통해 자생식물 세밀화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제작된 작품 중 특정한 주제를 갖고 세밀화 전국 순회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우리식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화~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은 예약입장이 가능하며 예약은 홈페이지(www.kna.go.kr) 및 전화(031-540-2000)로 가능하다.



<별첨>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 전시작품 화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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