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이 지나가는 자리에 여우꼬리를 닮은 수크령 리틀버니와 다양한 벼과 식물들이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담기에 좋은 "팜파스그래스 푸밀라"
푸른 줄기에 붉게 물들어가는 "리틀블루스템"
분수처럼 피어나는 "참억새" 리틀 커튼
리틀버니보다 조금은 키가 큰 "수크령 모우드리"
"팜파스그래스" 은빛 꽃 속에서 만난 사마귀는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요?
오후에 발길이 닿으면 벼과 식물들이 바람과 햇살에 맞추어 춤을 추며 반기는 이곳은 국립수목원의 그래스원입니다.
국립수목원 'SNS 서포터즈 2기' 채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