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식물탐사 협력 통한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 발간
  • 등록일2014-07-24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조회1659
식물탐사 협력 통한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 발간 이미지1

국립수목원은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INRGREF, Instiut National de Recherche en Genie Rural, Eaux, et Forets)과 함께 '「북아프리카 지역의 식물 등 산림자원 조사 및 보전에 관한 협동연구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08)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과 튀니지의 지중해 및 건조 기후대 공동식물 탐사를 시행해왔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에 접해 있는 나라로, 북부 산림지역, 중부초지, 남부 사막 지역의 세 지역으로 기후대가 나뉜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251종의 종자와 표본 245종 등을 조사하였고, 주요 수집식물의 생육정보, 지리정보, 유용성을 담은 정보는 화보로 출간됐다.

2012년 한글과 영문으로 발간된바 있는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은 튀니지 북부지역 및 동부해안지역의 지중해 식물과 튀니지 중남부 지역의 초지 및 사하라 사막식물의 내용을 보완하여 올해 한글, 영어, 불어, 아랍어 총 4개의 언어로 새롭게 발간됐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열대 식물의 보존·전시·증식 및 관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일반인 모두에게 지중해 및 건조지역 식물의 특성연구와 활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전시교육과 진혜영 연구관 031-540-1032

첨부파일
  •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jpg [383.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