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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속에서 더욱 빛을 내는 삼백초가 피어난 수생식물원
  • 등록일2009-07-13
  • 작성자0 / 관리자
  • 조회1027
앞이 안보일정도로 수생식물원에 수풀이 우거졌습니다. 그 푸르름속에 새하얀 삼백초가 피었습니다.
삼백초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제 177호로 잎과 꽃과 뿌리가 희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윗부분의 달린 세개의 잎이 꽃대가 올라오면 하얗게 변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삼백초는 토종 자생식물로 야릇한 쓴맛이 있고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송장풀'이라고도 합니다.
이 삼백초는 아주 불완전한 작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꽃 주위의 잎들이 꽃잎의 역할을 대신하고 꽃가루받이가 끝나게 되면 흰 잎은 다시 녹색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기존에 활짝 폈던 꽃들은 어느새 지고 조그만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수생식물원이 우리나라 국토를 본따 만들어졌는데요. 오늘 이 푸르름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이렇게 날마다 푸르름이 더해가고 열매 맺어가는 나라가 되길 기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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