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국립수목원,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정원 개원
  • 등록일2011-05-24
  • 작성자 / 관**
  • 조회1718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정원’을 5월 24일 개원한다. 야생화원, 한뼘정원 등 14개의 소주제원으로 구성된 어린이정원은 2,500㎡의 면적에 교육과 체험 그리고 즐거움이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어린이정원은 사전에 어린이 1,855명을 대상으로 공간구성, 시설,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를 반영하여 설계하고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정원이다.

어린이정원은 SK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그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교육(education) +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학습방법



5월 24일 개원하는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하였으며, 나무, 새, 그리고 곤충 등을 친구삼아 숲에서 자연생태계를 체험하고, 「발견」·「자연탐험」·「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어린이정원은 숲이 키우는 그린아이(Growth Relax Enjoy Education Nature-I)의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숲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의 자연숲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였다.

※ 숲이 키우는 아이...Green I : Grow(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Relax(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건강한 아이)-Enjoy(숲속에서 즐거운 아이)-Edutainment(자연을 배우고 환경을 이해하는 아이)-Nature(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는 아이)



어린이정원은 총면적 2,500㎡으로 안개정원 등 14개의 소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키높이를 배려한 시설물 도입과 눈높이를 고려한 공간구성으로 주 관람고객인 어린이에 맞추어 조성되었다.



전시원은 습지와 강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물조형물이 있는 거북이섬, 교과서에 수록된 목·초본을 심어보는 한뼘정원, 다양한 야생화의 색채, 형태, 향기 등을 채험하는 야생화원, 수경공간인 안개정원 등 14개의 주제가 어우러져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경기지역의 54개 학급 1,85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정원이 담아야 할 내용, 프로그램 등 실 관람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계획과 설계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고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어린이의 안전과 활동을 배려하였다.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개원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37)하면 된다.









첨부파일
  • 참고자료_어린이정원 조성 운영에 관한 외국사례 [1.2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