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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산불위험 증가
  • 등록일2011-02-17
  • 작성자 / 관**
  • 조회929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2.17.)을 전후하여 불을 사용하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들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로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공무원 등의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가을부터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2월 12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면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하여 약 2~7배에 달하고 있다.



□ 따라서, 정월대보름(2.17.)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와 들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대보름 행사, 광릉숲 인근 주민들의 봄 농사 준비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5개조로 편성된 공무원들이 낮에는 물론, 밤 9시까지 광릉숲 주변지역을 돌며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과 산림 인근지역에서 불씨를 사용하지 말고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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