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가을아침 음~ 수생식물원
  • 등록일2009-09-11
  • 작성자0 / 관리자
  • 조회1107
수생식물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한발한발 산책을 하며 양희은의 '가을아침'이란 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드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래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춰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 할까말까 음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 깬듯 엉성히 돌기만 빙빙 음

잔잔함 속에서 조금은 쌀쌀한 바람과 따가운 햇살속에 수생식물원의 모습이 이제 여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찾았을까요? 물속을 한참 쳐다보고 앉아있는 사람들 모습과 한켠 그루터기에 걸터앉아 쉬고 계신 노부부의 모습속에 그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키워드
 
첨부파일
  • 수생식물원 풍경1 [388.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5회)
  • 수생식물원 풍경2 [259.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6회)
  • 수생식물원풍경3 [507.6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5회)
  • 수생식물원 식물 [529.2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5회)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