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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 단체장 포천 국립수목원서 연찬회
  • 등록일2005-06-21
  • 작성자 / 김**
  • 조회2324

''숲다운 숲가꾸기''를 위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연찬회가 14일 포천시 소흘읍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열렸다.
산림청 주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전국 228개 기초단체 가운데 77곳의 단체장이 참가,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산림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연환 산림청장은 "전체 산림의 77%가 기초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만큼 품질높은 숲가꾸기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전담 조직 신설과 행정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임수진 진안군수의 ''리기다소나무림 이용 및 갱신 방안'', 천사령 함양군수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례'', 이동희 안성시장의 ''고속도로변 경관림 가꾸기''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숲을 사랑하는 자치단체장''으로 김영오 부산 서구청장과 조태진 횡성군수, 김원창 정선군수, 임경군 양구군수, 김문배 괴산군수가 선정됐다.
본 행사에 앞서 자치단체장들은 광릉숲 곳곳을 돌며 숲을 이해하고 숲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인일보/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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