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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홍보물 동영상 촬영지를 따라서
  • 등록일2010-04-25
  • 작성자0 / 관리자
  • 조회2326
오늘은 국립수목원 동영상으로 홍보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지하철 광고 방송에 내 보낼 계획입니다.
아침에 날씨가 꿀꿀하여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텐데...
촬영자를 따라 간략히 수목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해설사로부터 살아있는 생명의 숲, 식물들이 유용식물로 사용되는 것을 열심히 듣고 적는 어린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직 본인이 하고 있는 무엇인가에 깊이 몰입되어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난대식물원에는 남쪽지방에 사는 돈나무와 새우난 등 꽃을 피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유치원어린이 현장학습 앨범 만들기에 바쁩니다. 잠시 자연을 만나는 우리의 문화가 바꾸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파주에서 온 친구들이 산림문화체험으로 솟대를 만든 후 소간을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보니 쉽고 재미있다”는 어린 친구의 인터뷰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수목원 전시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힐 수 있는 수생식물원.
아늑하고 모든 것을 포용할 것은 연륜을 느끼게 하는 명상의 산책길.
누구나 걸어보고 싶을 소로입니다.
오늘은 꼬마친구들이 그 산책길을 장악하여 그림그리기에 한창입니다.
선생님들은 습지식물에 들어가 이친구들의 추억의 한 장면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곳에서는 새 생명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도 무시한 채.
걱정이 됩니다.
발밑으로 밟혀서 사라져가는 생명은 없을까?
이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어린이들의 무의식속에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자리 잡지는 않을지?
어른들의 행동과 말이 어린이의 생각과 사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어린들이 늘 의식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시...
걷는 길에서 만난 동의나물과 남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니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양치식물원의 고사리가 막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고사리의 새싹이 코일처럼 감겨져서 나오는 모습을 ‘권상개엽’이라 합니다.
자연은 예술입니다.
여러분에게 수목원의 예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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