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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대나무는 풀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예전에는 나무로 불리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등록일2024-06-13
  • 작성자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 김성식 / 031-540-2080
  • 조회17
안녕하십니까, 최윤경님!.

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대(竹)는 생물학적으로는 벼과 초본식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용도(쓰임새)면에서는 나무와 같이 버팀목, 공예, 건축자재, 기둥대용 받침목 등과 같이 목재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대나무”라고 부르고 있으며,

초본인 이유는 옥수수 등과 같이 관다발이 흩어져 있고 부피생장을 하지 않으며, 1년에 모두 자라고 그 이후에는 경화, 즉 굳어지기만 할 뿐 생장하지 않으므로 대류(오죽, 조릿대, 신이대, 왕대 등 등)은 초본성식물로 분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식물특징, 학명,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답변에 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식물클리닉센타(031-540-2080, 1051)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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