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지금이 봄인가??!!
하고 착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벚꽃 #춘추벚꽃 #아우툼날리스 입니다.
이 친구는 봄과 가을에 두 번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일 년에 두 번이나 보여주다니
정말 바람직한 나무네요~^^*
칭찬해~! 칭찬해~!!
두 번째로 만나볼 친구는 #산딸나무 입니다~!
이전에 하~~얀 꽃이 너무나 아름다운
산딸나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꽃이 진 후에 찾아오는 빨간색의 자태가
매력적인 열매의 모습을 들고 왔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열매가 꼭 딸기처럼 생겨서
산에 나는 딸기라는 뜻으로 산딸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나무의 열매는
지혈작용이 있는 식용 열매입니다.
음... 근데 아직 먹어보지는 않아서 맛은 모르겠네요~^^;;
세 번째로 만나볼 친구는 #야고 입니다.
생약명인 야고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주로 억새 뿌리에 기생하는
기생식물이라는데 기생식물이라기엔 모여서 핀 모습이
마치 꽃다발처럼 보랏빛의 꽃이 너무나 아름다운 꽃 입니다.
이렇게 예쁜 꽃이 생약명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보면
약용으로도 쓰인다는 건데 알면 알수록 유익한 식물이네요~^^*
네 번째로 만나볼 친구는 #참취 입니다.
'이별'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진 이 꽃은 볶음, 무침, 장아찌로도
먹을 수 있는 식용이자 약용 식물인데요,
꽃도 하얗게 아름다운데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약용식물입니다.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친구는 #구름송편버섯 입니다.
추석은 이미 지났지만 송편같이 생긴 이 버섯은
앞에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약용으로도 유명한 버섯으로
전통 의학에서는 이 버섯 가루를 하루에 4~10g 정도 복용하면
강장제로도 좋고 또 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약용 버섯이랍니다.
이렇게 소개해 드리다 보니 매번 약용 생물 특집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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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협조>
김영재(전시교육연구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