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호수 육림호를 아시나요?
전나무숲길 쪽으로 쭉 걸어보세요.
햇살에 반짝이는 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수를 만나게 돼요.
'사그락사그락'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 소리 들으며 육림호를 한 바퀴돌다 보면 커다란 잉어가 헤엄치는 모습, 가을빛에 빛나는 작은 열매들,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되죠.
물그림자에 비친 가을 산을 들여다보며 벤치에 앉아 있다 보면 모든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해진답니다.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호수에 가을이 물들었어요.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국립수목원 육림호를 꼭! 꼭! 꼭! 가보세요.
국립수목원 'SNS 서포터즈 2기' 이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