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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용식물견본원의 봄소식~
  • 등록일2009-04-06
  • 작성자0 / 관리자
  • 조회1483
이제 수목원에도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산림동물원 앞쪽에 위치한 식약용식물견본원에 봄이 움트고 있네요.

먼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깽깽이풀입니다.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자줏빛을 띤 붉은 꽃이 1송이씩 핍니다. 관상용으로 심겨지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사용하는데 소화불량·식욕부진 등에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천남성과에 속하는 앉은부채가 새싹을 틔었습니다. 앉은부채는 3월초 눈이 아직 남아있는 산록에 피는 꽃입니다. 잎은 나물로 먹지만, 뿌리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로 가지과에 속하는 미치광이풀입니다. 광대작약·미친풀·미치광이라고도 하고 깊은 산골짜기의 그늘에서 자라는 편입니다. 꽃은 4~5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밑으로 처집니다. 생명력이 엄청 강하고 독성이 강해 미치광이풀이라고 한다고합니다.

육림호에 가시는 길에 살짝 들려서 깽깽이풀, 미치광이풀과 앉은부채도 보시고 이외에 푸르름이 돋보이는 산마늘도 찾아보시구요 이외에도 조금씩 움트는 예쁜 식물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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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용식물견본원 깽깽이풀 [132.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23회)
  • 식약용식물견본원 앉은부채 [132.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8회)
  • 식약용식물견본원 미치광이풀 [106.9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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