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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서 황금을 찾아보세요
  • 등록일2024-05-16
  • 작성자연구기획팀 / 정현정 / 031-540-2037
  • 조회28
하루하루 아침과 점심의 일교차가 적어지고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떠나가고 여름이 가까워 짐을 느끼는 시기예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면 겨울새들은 수목원을 떠나지만, 따뜻한 곳에서 번식을 하는 여름새 들은 수목원으로 돌아온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친구는 여름새 중에 화려한 색깔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흰눈썹황금새' 수컷 입니다.

'누가 이름을 이렇게 잘 지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눈 위를 보면 '흰 눈썹'을 상징하는 두터운 흰색 눈썹 선이 있으며, 몸의 아랫면은 '황금'이라는 단어에 맞게 아주 샛노랗습니다.

흰눈썹황금새 친구들도 곧 짝을 만나 번식을 시작할 시기인데요, 제가 만났던 흰눈썹황금새는 아직 자신의 짝을 찾고 있는 듯 비 오는 광릉숲에서 외롭게 혼자 울고 있었어요.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국립수목원 에 숨겨진 황금 흰눈썹황금새를 찾으러 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수목원 'SNS 서포터즈 3기' 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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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립수목원, 노란새, 여름철새, 5월의수목원, 광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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