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4월의 수목원 모습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수목원은 다른 곳에 비해 기온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푸르름을 덧입지는 않았어요.
박물관에서 바라 본 관상수원의 모습에서도 한국지도의 모습을 띤 수생식물원, 육림호 가는 길 및 후문 들어오는 길에도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조금만 살펴보세요~ . 조금만 눈여겨 보시면 파릇파릇 귀여운 새싹들이 따뜻한 햇볕을 보려고 앞다투어 나오고 있거든요. 이 새싹들이 이제 곧 짙푸른 푸르름을 보이고 꽃이피고 열매를 맺게 되겠죠?
첫 봄을 알리는 이 귀한 새싹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