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소영님!.

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을 보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양치식물 꼬리고사리과 파초일엽(Asplenium antiquum Makino)류는 병반이 아닌 포자낭으로 양치식물은 꽃 대신 잎에 포자낭을 만들어 번식하는 양치식물만의 톡특한 번식 방법으로 포자낭군을 만들고 그 포자낭포 속에 수 많은 포자가 들어있어 처음 볼 때는 병반으로 오인할 수 있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양치식물만의 번식을 위한 방법이니 그리아시기 바라며, 포자가 성숙되면 다 떨어져 나가고 잎에 포자낭의 모양만 잔존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식물특징, 학명,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답변 내용에 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산림생물상담소(031-540-2080), 또는 031-540-1051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