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꽃 : 갯바위패랭이꽃]
2017년 국립수목원에서 처음 발견한 다년생초본식물로 울진지역에 자란다
해안 지역 갯바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바위패랭이꽃이라 이름 붙여졌다.
갯바위패랭이꽃은 다른 패랭이꽃 종류에 비해서
잎이 거꾸로 뒤집어진 피침형이거나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면서 회백색이고,
꽃은 7~8월에 핑크색으로 피며, 꽃받침통 밑에 달리는 포가 3쌍으로 타원형 또는
윗부분이 아랫부분 보다 넓은 거꿀달걀형이며 끝이 뾰족한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