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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아름다움이 내 품안으로..
2009년 숲속으로 초대전 중 이번 전시회는 꽃누르미입니다.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식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이들의 가치와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고, 사랑, 신부 등에 관한 주제작품 총 56점과 함께 기타 관련 소재물(보석함, 스탠드, 목걸이 등)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꽃누르미란?
꽃누르미는 16세기 초 이탈리아 식물학자가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제작한 식물표본을 시작으로 하여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식물표본이 아닌 하나의 예술분야로 정착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일본에서는 다양한 꽃누르미 작품 활동으로 발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일반화, 상품화되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학교, 문화센터, 공방 등에서 다양한 꽃누르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시회, 체험 등을 통하여 그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