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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숲,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
  • 등록일2010-01-12
  • 작성자 / 관**
  • 조회976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소나무재선충병이 '07년 3월 광릉 숲에서 발생된 이후 2년간 발생되지 않아 우리나라 대표 숲인 "광릉 숲"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선포된다고 밝혔다.  



광릉 숲에서 '07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2본이 발견되어 긴급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광릉 숲 소나무림 100ha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07년 이후 감염 의심목 561본을 검경의뢰 및 지상정밀, 항공예찰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더 이상 추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에 광릉 숲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구 지역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되며 정상적인 소나무 조경수 이동과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다.



산림청에서는 금년부터 지선충병 발생 51개 시·군·구별 "청정지역 목표제" 실시로 집중관리하고, '13년까지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어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향후 3년간은 재선충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첨부파일
  • ytn국립수목원_소나무재선충병청정지역지정 [4.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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