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국립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난·야생화」 전시회 개최(2016. 3. 2.~3. 6)
  • 등록일2016-03-02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031-540-1061
  • 조회2599
국립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난·야생화」 전시회 개최(2016. 3. 2.~3. 6) 이미지1

식물 세밀화, 식물을 기록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6년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난?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 작년 한 해 동안 제작한 우리나라 야생화 세밀화 중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며, 국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0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 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까지 미비한 수준이며, 이에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
  ○ 식물세밀화는 국립수목원과 난문화협동조합(이남숙 교수)이 야생화를 제공하고 형태적 특징에 대해 전문 검수를 하였으며, 한국식물세밀화협회 및 수목원식물원협회 등 식물세밀화 작가들이 작품을 그려 탄생하였다.

□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 야생화 중 희귀 및 특산식물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한라산에 자라는 ‘한라투구꽃’, 울릉도의 ‘섬바디’, 고산지역의 ‘백부자’ 등을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하여 우리나라 야생화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 세밀화는 우리나라의 식물을 보다 정확하게 기록하여 학술자료로 활용하고자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희귀식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알릴 수 있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내용 문의 :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최 경 임업연구관, 김혁진 임업연구사 (031-540-1075)

첨부파일
  • 식물세밀화.jpg [548.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