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아래 고운모습 고이 간직하고 있는 손으로보는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많은분들이 가족들 손을 잡고 연인들 손을 잡고 산책중이셨습니다. 산책을 하시며 잠시 고단한 몸을 벤치에 앉아 쉬시며 이런저런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시던 노부부의 모습이 한없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길을가다 무얼 발견했는지 쪼그리고 앉아 엄마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꼬마 남매의 모습 속에 어렴풋이 어릴적 놀던 모습도 더듬어보게 합니다.
요즘 쌀쌀함속에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감기걸리지 좋은 날씨입니다. 나오실때 꼭 가벼운 외투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