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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조롱에 관해(1)
  • 등록일2024-02-07
  • 작성자 장**
  • 조회71
질문하신 큰조롱의 과명이 박주가리과에서 협죽도과로 바뀐 것에 대하여 장정걸님이 검색하신 “국가표준식물목록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 ‘Engler식 과명은 박주가리과(Apocynaceae)’, ‘APG Ⅳ는 협죽도과((Apocynaceae)’로 다르게 반영된 것은

현재 분류학에서는 Anglar)법식이나 Crongist법식보다 더 정확한 ‘분자생물학을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이며, 많은 식물종의 과명, 속명 및 학명 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APG Ⅰ~Ⅳ까지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국립생물자원관이나 기타 기관과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담당자가 얼마만큼 변경돤 결과를 빠르게 반영하느냐에 대한 차이로 현대(재) 분류체계를 공부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적인 추세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물분류체계 APG 시스템, https://blog.naver.com/all-graphy/222432901261>
2021.07.15. 기존의 다른 분류체계와 다르게 뒤늦게 정립된 #APG 시스템은 Angiosperm Phylogeny Group의 약자로 1998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 #APG-IV 를 가장 최근으로 계속해서 정리하고 정비해나가고 있다. 기존의 형태학적인 데이터와 달리, #분자 적인 데이터와 달리 분자적인 데이터를 최우선적으로 하는 APG시스템은 분자생물학분야에서 수 없이 많이 인용되고 있으며, 이에 다른 여타의 분류체계보다도 더 높은 위상을 보이며, 그러나 형태학으로 분류된 Anglar, Crongist와 같은 분류체계와 이질적인 한계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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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김선생님 답변에 대해
전통적인 분류체계인 앵글러체계나 최근의 APG분류체계 모두 협죽도과라고 국가표준식물목록이나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에 기재되었습니다
김선생님 말씀처럼 앵글러체계에 박주가리과, 그리고 분자적이고 계통학적인 APG 체계에서는 협죽도과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국립생물자원에서 운영중인 한반도의생물다양성 국가생물종목록이 크론퀴스트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것도 잘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크론퀴스트체계에 따라 박주가리과로 구분되어 대학교 생물학과에서는 여기(크론퀴스트체계)에 기반하고 있다는것도 잘 알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APG 체계 또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마치 APG체계(과단위)가 전반적인 국제적인 추세라는것은 우려의 시각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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