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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15일부터 전나무 숲길 및 산림동물원 개방
  • 등록일2014-05-14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조회2429
국립수목원, 15일부터 전나무 숲길 및 산림동물원 개방 이미지1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 숲길 걸어보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5일 부터 6개월간 전나무 숲길 및 산림동물원을 개방한다.

오대산 월정사에서 채취한 종자를 증식하여 약 90여 년간 가꾸어 온 전나무 숲길은 산림동물원과 연결되며 거리는 약 2.0㎞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전나무 숲길과 함께 개방되는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맹금류 4종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의 개방은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가꾼 전나무숲의 가치와 멸종 위기에 처한 산림동물에 대한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산림동물원 및 전나무 숲길은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유개방(10:00~16:00)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관람인원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담당> 전시교육과 황근연 연구사 031-540-1042
첨부파일
  • 전나무숲개방.jpg [618.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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