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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운영 전문화 워크샵 개최
  • 등록일2006-03-10
  • 작성자 / 김**
  • 조회2262











생명과 역사가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수목원 운영 전문화 워크샵 개최

제13회 수목원 운영 전문화 워크샵이 생명과 역사가 어우러진   광릉숲의 국립수목원 시청각실에서 3월 10일 개최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산림청 이수화 차장, 한국 식물원·수목원 협회 현정오 회장 및 전국의 공·사립 및 대학 수목원,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송정섭 박사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가치와 산업화 및 보급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유망 조경업체인 (주)서인조경 및 (주)자연제주에서 식물원 조성 사례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2005년에 국립수목원에서 최초로 개발한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종 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린이 정원의 조성사례 등 수목원과 식물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은 미국과 유럽의 선진수목원과 비교하여 짧은 역사로 전문성이 부족하다. 최근 국민들의 여가패턴 변화로 수목원과 식물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은 수목원마다 특화된 역할을 찾아내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선진수목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2001년도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재정이후 14개소의 사립 및 학교 수목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수목원은 2008년까지 2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권은오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공·사립·대학 수목원과 식물자원 수집, 보존, 전시원 조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보교류를 해나갈 것이며 생물자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2006.03.1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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