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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요정들이 쓸 것 같은 제비고깔 꽃이 피었습니다.
  • 등록일2017-06-07
  • 작성자 / 김** / 031-540-1061
  • 조회1339

제비고깔은 함경도와 평안도와 같은 북부지방 높은 산 풀밭에 자라는 식물로 남한에서는 아직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은 귀한 식물입니다. 꽃의 모양이 제비꼬리처럼 늘씬하고 고깔모양이라 ‘제비고깔’이라 부릅니다.
남한 고산 풀밭에는 제비고깔 비슷한 ‘큰제비꼬깔’이 자생하는데 제비고깔에 비해 높이 자라고 잎이 덜 갈라지며 늦여름부터 꽃을 피우는 게 다릅니다.
제비고깔 주변에는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고 열매가 바느질할 때 손에 끼는 골무를 닮아 ‘광릉골무꽃’이라 부르는 골무꽃도 같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광릉골무꽃 열매가 정말 골무를 닮았는지 꼭 살펴보세요.


[글/사진 : 전시교육연구과 현장전문가 양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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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비고깔, 큰제비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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