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중복을 지나 말복으로
달려가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폭우에, 폭염에 정말 다사다난한
여름을 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국립수목원 전시원의 생물들은
그 자리에서 저마다의 오늘을
견뎌내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숨 쉬고 있었답니다.
#산림박물관 앞 #산수국 은
길을 따라 예쁘게 피어
#꽃길 을 만들었고
#소리정원 의 산수국들은
#호박벌, #양볼꿀벌 과 같은
곤충들을 #보랏빛향기 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양치식물원 에는
물 위의 #네잎클로버 #네가래 가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행운의열쇠 를 알려주려 모여있고
그 옆에 이름과는 다르게
연분홍빛의 #핑크뮬리 같은 자태를 뽐내는
#노루오줌 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춤을 춥니다.
#부추속전문전시원 의
#좀부추 에는 #황띠배벌이 열심히
붙어앉아 꿀을 모으며
#수분매개자 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생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초여름의 국립수목원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커밍쑨 ~~~!!!!!
사진제공: 광릉숲보전센터 이동혁
연구기획팀 백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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