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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동의나물
  • 등록일2019-11-29
  • 작성자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 김성식 / 031-540-2080
  • 조회173

안녕하십니까, 손혜인님!.


   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동의나물이나 산딸나무 등은 꽃잎이 없이 꽃잎을 대신하는 받침 잎이 전개(열리기)되기 전까지는 꽃을 보호하는 비늘형태 모양으로 우리말로 꽃 덮개나 비늘이며, 녹색이나 갈색 등의 모양으로 존재하다가 비늘 덮개가 열어지면서 녹색에서 흰색, 노란색 등으로 변색하여 마치 꽃 잎 모양으로 곤충을 유인하는 역할(pollinator)을 하는 것으로 꽃을 보호하는 ‘비늘’,  또는 ‘덮개’ 지만,  실제로 ‘꽃받침’이나 이름은 꽃턱잎(苞片)”으로 부르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식물특징, 학명,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답변에 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식물클리닉센타(031-540-2080), 또는 031-540-1051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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