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연말을 맞아 직원성금과 2010년도 예산 조기집행 성과 특별 포상금을 소흘읍과 진접읍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였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은 각각 12월 24일 소흘읍 이곡리에 소재하는 ‘아름다운 집’, 12월 28일 ‘정혜원’, ‘에덴동산요양원’ ‘산돌요양원’ 그리고 12월 29일 진접읍 팔야리의 ‘아가페’ 시설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피해목)과 각 기관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부식, 간식 및 피복 등을 전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한 기관들과 자매결연을 매져 지속적인 지원과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