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 만나는 우리꽃 : 애기똥풀]
▶동부 아시아의 온대에 분포하고 전국 각지에 야생하는
두해살이풀.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키는 30~70㎝ 정도 된다.
▶잎의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며, 꽃잎은 4장이며,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많은 털이 나 있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아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 노란색 천연염료로 사용해왔고
독성 식물이지만 한방에서는 진통제 등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