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한국 전통정원 “소쇄원” 현대 예술과 만나다
  • 등록일2019-04-01
  • 작성자수목원과 / 김은아 / 031-540-1061
  • 조회556
한국 전통정원 “소쇄원” 현대 예술과 만나다 이미지1

- 국립수목원, 소쇄원의 풀과 나무의 의미와 역사를 재조명 -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의 전통정원을 다룬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에 ‘소쇄원의 풀과 나무’를 주제로 참가한다.
  ?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제1, 2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시각적 즐거움을 중시하는 서양의 정원과 달리 자연스러움과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한국의 정원에 대한 무관심을 자각하는데서 출발한다. 

□ 전시는 우리의 정원문화가 갖고 있는 독자성, 아름다움을 끌어내기 위해 모인 크리에이티브 팀 ‘All that Garden’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동양화, 인간환경연구, 영상예술, 공간연출, 설치작품, 그래픽디자인, 사진, 공예, 에세이, 쎈트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가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정원인 ‘소쇄원’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였다.
  ? 일차원적인 박람회풍의 전시가 아닌 영역과 프레임으로부터 해방된 영상, 빛과 소리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시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립수목원은 소쇄원의 경관 영상과 식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대에서 다루어질 필요가 있는 식물에 대해 고찰한다. 대표적인 소쇄원 역사자료인 소쇄원 48영, 소쇄원도에 기반 한 기존 소쇄원 경관의 특징과 현대 소쇄원의 경관 변천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 특히, 연구를 위해 수집된 표본을 전시하고, 실제 식물의 모습은 영상으로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주게 된다. 소쇄원의 배롱나무, 매화나무, 벽오동나무, 국화, 치자나무, 대나무, 수련을 중심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전시회를 통해 한국 전통 정원에서 우리만의 정원 미학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또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활동가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수목원, 정원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국립수목원_한국전통정원 소쇄원 현대 예술과 만나다.hwp [7.9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자료]소쇄원 전시.zip [33.6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main.JPG [908.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