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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원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예쁜 친구들~!!
오늘도 함께 만나볼까요?

여기는 하와이인가, 한국인가?!
열대온실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이 쨍하고 아름다운 꽃은 플루메리아라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화환을 만드는데 쓰기도 해서
많이들 보셨을 것 같아요~^^*
그 꽃이 국립수목원에서도 자라고 있답니다~^^*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이 노래의 주인공~!! #솜다리~!!
솜다리는 #에델바이스 라고 다들 알고계십니다.
이 식물은 알프스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 꽃을 선물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믿거나말거나~ㅋㅋ
오늘 사랑하는 여인에게 에델바이스를 선물하며 고백해 보는건 어떨까요?

다음은 비누풀 ~!!
잎이나 꽃을 비벼 물을 묻히면
비누거품이 난다고하여 '비누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영문이름도 Soapwort 인데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진짜 거품이 날지~!!
(혹시 주위에서 보시면 한번 실험해 보시고 알려주실래요?)

하얀꽃이 모여 핀 모습이 갈대같기도 한것이
자세히 보면 참 오밀조밀 예쁜 이 아이는 쉬땅나무입니다.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사투리로 꽃이 달리는 모양이
수수이삭처럼 보이는 특징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물이름의 세계는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마지막은 모나르다라는 꽃입니다~!
이 예쁜 꽃은 관상용으로 화단에 많이 식재하기도 하지만
샐러드고명이나 허브티로 많이 이용하며
향이 좋아서 방향제나 오일을 만들어 향수, 화장품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정말 뭐하나 버릴게 없는 모든걸 다가진 식물이라고 하네요~^^*
욕심쟁이~!! ㅋㅋ

오늘의 수목원풍경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