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창경궁에서 6월20일-25일 개최 -
□ 산림청 국립수목원(청장 김재현, 원장 이유미)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일대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꽃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가든콘서트와 가든토크쇼도 함께 진행될 것이다.
○ 정원모델로 화분에 자연의 풍광을 담은 ‘분경’, 실내와 실외가 차별화된 ‘테이블정원’, 넓은 공간도 우리 꽃을 활용한 컨테이너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음을 선보이는 ‘무대정원 & 배너’,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 등이다.
○ 가든 콘서트와 가든 토크쇼는 6월 22일 15시 금요일에 진행예정이며, 출연진은 다이아(아카펠라 그룹), 하프듀오(클래식 연주), 가스 브라이언이다.
□ 그 중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은 우리 꽃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산식물, 약용, 식용 등 6개의 테마로 작은 정원이 조성 된다.
○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디자인 컨셉은 우리 꽃의 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매개체 중 대표적인 꿀벌의 집 구조를 본떠서 만들었다.
○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6개 주제별 정원
-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 정원
- 밥상에서 만나는 산나물 정원
- 자생지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식물 정원
- 식물학 연구의 발단이 된 약용식물 정원
- 위험하지만 약이 되기도 하는 독성식물 정원
-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염료식물 정원이다.
□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에서는 일상에서 가꾸는 우리 꽃 정원으로 다양한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손쉽게 정원 가꾸기 문화를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